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 (문단 편집) ==== 메인 스토리 1부 등장인물 ==== * 에밀 알스토리아에 사는 소년. 메인 스토리 1부 2장에서 돌아갈 방법을 찾는 주인공을 위로해주고 문 로드에 대해 알려줬다. * 카사 학술기관 마그나에서 드림이터를 연구하는 학자. 메인 스토리 1부 2장부터 등장한다. 꿈과 희망을 버리면 드림이터가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종말이 가까운 세계의 사이비 교주급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또, 그만큼의 카리스마도 갖추고 있다. {{{#!folding 【메인 스토리 1부 9장 스포일러】 메인 스토리 제9장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모친이 자신을 낳다가 사망하였기에 그 죗값을 용서받고 싶어서 사람들에게 생명과 희망을 주는 의사가 되었고, 많은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더하는 성실하고 좋은 의사였다. 그런데 어느 날 드림이터가 나타나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고, 이를 막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지만 계속되는 실패와 의사로서 사람들을 돕지 못한다는 절망적인 현실, 왕자들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힘으로 인해 세상이 자신을 필요하지 않다는 것에 절망한다. 지칠 대로 지친 카사 앞에 드림이터가 나타나지만 희망을 잃은 카사는 덮쳐지지 않았고, 이에 카사는 ''''절망한 사람은 드림이터가 덮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세워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결국 이러나 저러나 카사의 모든 행동 원인은 [[착한 아이 증후군|''''모든 사람이 자신을 필요로 하길 바랐기 때문'''']]이며 나름 정의감과 이타심도 가진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가혹한 현실을 깨닫고 절망하여 미쳐버린 불쌍한 사람이다. 절벽에서 추락하면서 모든 게 끝이라며 체념하는 순간 주인공이 그의 손을 잡으며 구한다. 하지만 주인공 뒤에 주인공을 노리는 자객이 있었기에 스스로 주인공의 손을 떨쳐내고 자객에게 총상을 입히며 [[추락사|그대로 절벽으로 떨어진다.]] 마지막이나마 주인공에게 구원받았으니 카사 입장에선 나름 해피엔딩. }}} * 마리스 검은색 로브를 뒤집어쓴 시커먼 청년. 누군가의 명령으로 나비를 납치하려 한다. 메인스토리 1부 7장부터 등장한다. {{{#!folding 【스포일러】 마리스가 따르는 그 누군가는 주인공의 '''작은 오빠인 호프.''' 마리스는 오래 전 멸망당한 칼라비나 왕궁의 하인이었다. 하지만 칼라비나가 쿠데타로 인해 멸망하자 데질로 팔려가고, 거기서 '''인간 이하의 노예 취급'''을 받으며 살아간다. 누군가 자신을 구해주기를, 자신을 부려먹는 사람들도 죗값을 받기를 꿈꿨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고, 어느 날 데질을 방문한 호프에게 우연히 구해지자 마리스는 호프가 자신의 절대적인 구원자며 호프를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도 가리지 않고 심지어 호프의 '''총애'''를 받는 그의 여동생인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 주인공을 죽이려 하는 그야말로 [[얀데레/하드|중증 얀데레]]가 된다(...). 이런 마리스의 사연을 알게 된 주인공 일행은 호프의 힘으로 인해 몸이 잠식되어가는 마리스를 구해준다. 결국 마리스도 주인공을 인정했는지 그리 큰 적대심은 보이지 않으며 트로이메아로 돌아가 주인을 설득하려 했으나 결국 주인은 '''자신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필요없다며 무참히 자신을 살해한다.''' 이게 어찌나 큰 충격이었냐면 주인공 일행 중에서 가장 성격이 모난 카이리도 '''"이 녀석은...널 위해서..."'''라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에야 구원 받은 카사와는 달리 마지막까지 버림받은 말 그대로 비참한 인생.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